LVMH 대표 베르나르 아르노 알아보기

베르나르 아르노는 프랑스의 기업인이자 세계 최대 명품 제국으로 불리는 LVMH그룹의 회장인데요. 흔히 '럭셔리 제국의 황제', '캐시미어를 입은 늑대', '유럽 최고의 부호'로 불리며 지주회사를 통해 회사 지분의 50%가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베르나르 아르노
나이: 73
거주지: 프랑스 파리
CEO 및 의장: LVMH( LVMUY )
순자산: 1,480억 달러
크리스찬 디올 소유권 지분: 97.5%(총 1,200억 달러)
기타 자산: Moelis & Company 지분(226억 달러 공개 자산), Hermès 지분(비공개 지분) 및 107억 달러 현금

 

프랑스 국적의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는 세계 최대의 명품 회사인 LVMH의 회장이자 CEO입니다. LVMH는 루이스 비통, 헤네시, 마크 제이콥스 및 세포라를 포함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아르노의 부의 대부분은 LVMH의 41.3%를 통제하는 지주 회사인 크리스찬 디올 SE의 막대한 지분에서 나옵니다. 그의 크리스찬 디올 SE 주식과 LVMH의 추가 6.2% 지분은 그의 가족 소유 지주 회사인 그룹 패밀리 아르노를 통해 보유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 교육을 받은 아르노는 1971년 아버지의 건설 회사인 Ferret-Savinel에서 회사를 총괄하면서 일하면서 처음으로 비즈니스 통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Ferret-Savinel을 1979년 Férinel Inc.라는 부동산 회사로 전환했습니다.

아르노는 1984년 사치품 제조업체 Financière Agache를 인수 및 재편성하여 결국 크리스찬 디올과 르 봉마르셰를 제외한 모든 보유 자산을 매각할 때까지 페리 넬의 회장직을 6년 더 유지했습니다. 그는 1987년에 LVMH에 투자하도록 초대받았고 2년 후 회사의 대주주, 이사회 의장 및 CEO가 되었습니다.